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없어서는 안 되고,
그림자가 있는 곳에 빛이 없어서는 안 된다.
빛이 없는 그림자는 없고,
또한 그림자가 없는 빛은 없다.
나는 우연히 이곳으로 실려온 것이 아니다.
나는 있어야 하기에 이곳에 있는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하루를 사는 동안 순간을 하루를 하루를 사는 일을 하루를 사는 일은 많은 사람들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다르게 한 번 살아볼 텐데 하며 누구든 공동묘지의 수많은 비석들도 한 번 지나가면 순간의 시간을 하루를 너그러워지고 하루를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 "기다림이 있어 삶이 아름답습니다" 중에서 - 너무 라는 말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떠들지도 말고,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똑똑하면 사람들이 너무 거만하면 너무 말이 많으면 말에 무게가 없고 너무 강하면 부러질 것이고, - 좋은생각중에서 -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후회하고 아쉬워 합니다
부끄런 삶에 대한
변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갖는 것을 뜻합니다.
너무 어리석지도 말라.
너무 물러서지도 말라.
너무 겸손하지도 말라.
너무 침묵하지도 말라.
너무 약하지도 말라.
너무 많은 걸 기대할 것이다.
너무 어리석으면
사람들이 속이려 할 것이다.
까다로운 사람으로 여길 것이고
너무 겸손하면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침묵하면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것이다.
너무 약하면 부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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