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 일기 중국의 관광 지인 장가게 원가게 나 도철 2011. 8. 21. 20:10 서로 외면하며 등은 돌려도 잡은 손을 놓지 못하는 글 벗으로 맺어진 인연 눈에선 미움의 불꽃이 튀지만 가슴에선 굴참나무 장작이 타는 모닥불 사랑 미워할내야 미워할 수 없고 잊을 내야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당신이 이 글을 빨간 밑줄을 치면서 가슴으로 읽는 당신과 나는 하늘의 뜻과 땅에 소망이 이루진좋은 인연으로 궁합이 착착 맞는 지남철의 인연으로 만나 조금도 떨어져서는 살 수 없는 꽃과 나비 눈빛만 보아도 마음마저 꿰트려 보는 사랑을 퍼 올리는 행복의 두레박에 인연 하늘이 울면 땅도 젖는 필연인 것을 감히 우리 둘 사랑에 그 누가 범접하리오 내가당신을처음본 순간 예사롭지 않은 당신의 눈빛은 강철도 뚫을 듯한 퀴피트 화살에 내 가슴은 관통되어 지구에 지축마저 흔들리는 듯한 느낌으로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당신에 두 눈은 영락없는 샛별이었고 당신 얼굴에담긴웃음은양귀비도 울고 갈 모나리자의 미소보다 더 아름다웠고 당신의 맵시는 학의 춤사위보다 더우화하고 당신의 목소리는 마치 카나리아의 노래를 듣는 듯한 황홀감에 도취되어 또 한 번넋을 잃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꿈에서나 만날 듯한 당신을 보고 혼까지 나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는 모르지만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충동에 삶에 의욕까지 송두리째 망각한 체 하루.이십사 시간. 일천 사백사십분 팔만 육천사백 초를 당신 생각으로 심음을 전패하고 오르지 당신밖에 모르는하루하루를 보내니 가슴은 촉촉이젖어드는데 강철이라도 녹일듯한 나의 고백을 당신께선 어떻게 받아주실는지 나의 마음 만분의 일이라도 헤아려 주실는지 사랑을 하면 가슴은 젖는데 사랑에 빠져도 옷이 젖지 않나요 x-text/html; charset=EUC-KR" hidden=true width=0 src=https://t1.daumcdn.net/planet/fs11/12_18_14_6_7QTgu_11863492_5_548.asx?original&filename=548.asx invokeURLs="false" x-x-allowscriptaccess="never" omcontextmenu="return false" loop="-1" volume="0"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